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자격 2021년 청년특례통합 신청방법

2020년도까지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별도로 지원하였습니다. 연령과 소득기준만 확인이 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였습니다.

하지만 2021년부터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국민취업지원제도내 청년특례로 통합되었습니다. 신청자격과 지원내역은 동일하지만 신청방법이 변경되었기에 해당 내용을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월세지원금을 보조받을 수 있으며,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분들은 청년기본소득도 3월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. 해당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.

블로그내 관련 포스팅

◆ 서울시 청년월세지원금 2021년 신청자격

◆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자격 2021년 신청방법

2021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자격

2021년부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 국민취업지원제도는 2021년 1월부터 시행이 되었으며, 청년을 포함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서비스와 생계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제도라고 보시면 됩니다.

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되어 신청이 가능하며, 구직활동지원금(구직촉진수당)은 1유형 대상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, 1유형 대상자들은 사회적 배려층이 주요 대상이 되며, 청년도 소득과 재산기준, 미취업 내역이 확인되면 1유형 대상자로 선정이 가능합니다.

청년의 경우 신청일 기준 만 18세에서 34세 이하여야 하고, 구직능력 및 의사가 충분하지만 미취업 상태여야 합니다. 소득은 기준중위소득 120% 이하여야 하고, 가구단위 재산기준도 3억원 이하로 적용이 됩니다. 또한 최근 2년간 취업경험이 전무하거나 100일 또는 800시간 미만의 취업경험자만 대상이 됩니다.

2021년 기준중위소득 120% 이하의 요건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. 가구원수에 따라 소득기준이 차등적용되기 때문에 본인가구의 소득내역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소득내역 확인이 어려우실 경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기준을 참고하셔도 되겠습니다.

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는 1유형 대상자로 선정은 어렵습니다. 실업급여 수급중 이거나 기타 청년수당 등을 수급중이라면 구직촉진수당을 받을 수 없으니 유념해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.

2021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내역

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서는 구직촉진수당으로 불립니다. 생활안정자금이 최대 6개월동안 3백만원한도내에서 지급됩니다.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. 단,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지원 및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하시는 분들만 지급이 됩니다. 불성실하거나 허위로 취업지원을 했을 경우 지급이 중단됩니다.